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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 정보

자궁근종 진단법 총정리|초음파, 내시경, MRI까지 한눈에 보기!

by 희루핏 2025. 7. 22.

 

🎀 자궁근종 시리즈 3편
자궁근종 검사 A to Z – 초음파부터 MRI까지,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

💬 “생리량이 많아졌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런 걸까?”

처음엔 단순한 생리 변화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자궁근종이 의심된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확한 진단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 자궁근종은 어떻게 진단할까?
👉 초음파만으로 충분할까?
👉 MRI는 꼭 찍어야 할까?
이런 질문들에 대해 꼼꼼하게 정리해볼게요!

🩺 자궁근종 진단,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

자궁근종을 진단하는 기본 도구는 크게 3가지예요.

검사 종류 설명 특징
복부 또는 질식 초음파 가장 일반적이고 비침습적인 검사 통증 없이 빠르고 간편함
자궁내시경 검사 (Hysteroscopy) 자궁 안쪽을 카메라로 직접 관찰 점막하근종 진단에 효과적
MRI (자기공명영상) 근종 크기·위치·성분을 정밀하게 확인 수술 계획 전 필수로 활용됨

📌 1. 초음파 검사 – 진단의 첫걸음

✔ 복부 초음파 vs 질식 초음파

  • 복부 초음파: 하복부에 젤을 바르고 기계로 스캔
  • 질식 초음파: 질 안으로 가느다란 기기를 넣어 자궁에 더 가까이 접근

대부분 산부인과에서는 질식 초음파를 기본으로 진행해요.
복부 초음파보다 훨씬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요.

📌 2. 자궁내시경 검사 – 점막하근종 진단에 효과적

  • 가는 카메라를 자궁 경부를 통해 삽입해 자궁내막을 관찰해요
  • 자궁내막에 돌출된 점막하근종을 정확히 볼 수 있어요
  • 필요 시 조직검사나 생검도 함께 진행돼요

👉 생리과다, 부정출혈이 주요 증상인 분들에게 권장돼요!

📌 3. MRI 검사 – 수술 전 정밀 진단용

  • 초음파에서 애매하게 보인다면, MRI로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요
  • 근종이 근육층 깊이 박혀 있는지, 자궁선근증과 감별이 필요한지 파악 가능
  • 수술 계획 수립, 자궁보존 수술 여부 판단에도 매우 중요!

👉 비용이 높지만, 수술 전이라면 보험 적용 여부도 확인해보세요.

📅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할까?

  • 생리과다, 부정출혈, 하복부 통증, 복부 팽만이 있다면 바로!
  •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자궁초음파 권장
  • 난임 치료 전 필수 검사
  • 자궁근종 수술 여부를 고민 중이라면 꼭 정밀 진단 필요!

🧠 검사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초음파는 생리 끝난 직후가 가장 정확해요
  • 질식 초음파는 성경험 유무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요
  • 검사 전 방광은 비우지 말고 오히려 살짝 채운 상태가 좋아요
  • 검사 전 걱정된다면, 여성의사가 있는 병원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오늘의 정리

  • 자궁근종 진단은 초음파 → 내시경 → MRI 순으로 정확도가 높아져요
  • 점막하근종, 장막하근종 등 위치에 따라 필요한 검사가 달라요
  • 검진은 빠를수록 좋고, 자각 증상이 없다 해도 1년에 1회는 체크가 필요해요!



📝 다음 편 예고

🎗️ 자궁근종 치료법 총정리 – 수술? 약물? 미레나까지 비교!
각 치료 방법의 차이점과 선택 기준, 회복 과정까지 알려드릴게요!

 

📚 정보 출처: 대한산부인과학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