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근종 시리즈 3편
자궁근종 검사 A to Z – 초음파부터 MRI까지,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
💬 “생리량이 많아졌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런 걸까?”
처음엔 단순한 생리 변화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자궁근종이 의심된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확한 진단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 자궁근종은 어떻게 진단할까?
👉 초음파만으로 충분할까?
👉 MRI는 꼭 찍어야 할까?
이런 질문들에 대해 꼼꼼하게 정리해볼게요!
🩺 자궁근종 진단,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
자궁근종을 진단하는 기본 도구는 크게 3가지예요.
검사 종류 | 설명 | 특징 |
---|---|---|
복부 또는 질식 초음파 | 가장 일반적이고 비침습적인 검사 | 통증 없이 빠르고 간편함 |
자궁내시경 검사 (Hysteroscopy) | 자궁 안쪽을 카메라로 직접 관찰 | 점막하근종 진단에 효과적 |
MRI (자기공명영상) | 근종 크기·위치·성분을 정밀하게 확인 | 수술 계획 전 필수로 활용됨 |
📌 1. 초음파 검사 – 진단의 첫걸음
✔ 복부 초음파 vs 질식 초음파
- 복부 초음파: 하복부에 젤을 바르고 기계로 스캔
- 질식 초음파: 질 안으로 가느다란 기기를 넣어 자궁에 더 가까이 접근
대부분 산부인과에서는 질식 초음파를 기본으로 진행해요.
복부 초음파보다 훨씬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요.
📌 2. 자궁내시경 검사 – 점막하근종 진단에 효과적
- 가는 카메라를 자궁 경부를 통해 삽입해 자궁내막을 관찰해요
- 자궁내막에 돌출된 점막하근종을 정확히 볼 수 있어요
- 필요 시 조직검사나 생검도 함께 진행돼요
👉 생리과다, 부정출혈이 주요 증상인 분들에게 권장돼요!
📌 3. MRI 검사 – 수술 전 정밀 진단용
- 초음파에서 애매하게 보인다면, MRI로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요
- 근종이 근육층 깊이 박혀 있는지, 자궁선근증과 감별이 필요한지 파악 가능
- 수술 계획 수립, 자궁보존 수술 여부 판단에도 매우 중요!
👉 비용이 높지만, 수술 전이라면 보험 적용 여부도 확인해보세요.
📅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할까?
- 생리과다, 부정출혈, 하복부 통증, 복부 팽만이 있다면 바로!
-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자궁초음파 권장
- 난임 치료 전 필수 검사
- 자궁근종 수술 여부를 고민 중이라면 꼭 정밀 진단 필요!
🧠 검사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초음파는 생리 끝난 직후가 가장 정확해요
- 질식 초음파는 성경험 유무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요
- 검사 전 방광은 비우지 말고 오히려 살짝 채운 상태가 좋아요
- 검사 전 걱정된다면, 여성의사가 있는 병원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오늘의 정리
- 자궁근종 진단은 초음파 → 내시경 → MRI 순으로 정확도가 높아져요
- 점막하근종, 장막하근종 등 위치에 따라 필요한 검사가 달라요
- 검진은 빠를수록 좋고, 자각 증상이 없다 해도 1년에 1회는 체크가 필요해요!
📝 다음 편 예고
🎗️ 자궁근종 치료법 총정리 – 수술? 약물? 미레나까지 비교!
각 치료 방법의 차이점과 선택 기준, 회복 과정까지 알려드릴게요!